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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probook 4 G1I 16 업그레이드 본문
1. 개요

BoB에서 노트북을 받았다.
각인이 없어서 그런지 스티커를 줬다.
각인이 없는 것도 아쉽지만 지금은 스팩이 더 아쉽다.
그동안 그램을 써서 업글할 일이 없었는데
이 참에 셀프 업글을 한번 해봐야겠다.
2. 정보 수집

노트북을 켰을 때 나오는 스팩이다.
CPU는 상당히 고사양이지만 램이 16에 SSD가 512다.
전체적으로 비교하면 솔.....직히 지금 쓰는 노트북이 조금 더 낫다.
지금 쓰는 건 5년 전에 샀는데 SSD 1테라에 화면도 좀 더 크다.
문제는 램이다.
기존 노트북에서도 16기가를 쓰고 있는데
작업 여러개를 띄우면 금방 느려지기 시작한다.
안그래도 노트북을 새로 사려고 했는데 램 업글로 대충 퉁쳐야겠다.
2.1 부품 확인

뒷판부터 깠다.
겉으로 드러나있는 나사 5개만 풀면 바로 열 수 있다.
덮개가 잘 안 떼지길래 틈에 카드 끼워가며 조금씩 열었다.

아마 이 부분이 램이고

이 부분이 SSD일 거다.

베터리 선부터 뽑았다.

램부터 확인해보자.

램 덮개는 옆에 손잡이같은게 있다.
많이 뻑뻑하긴 한데 단순히 위로 들어올리면 빠진다.

확인 결과 8기가 두개가 있다.
16기가 하나였다면 더 좋았을텐데.

양 옆에 클립을 벌리고 들어올리면 빠진다.

DDR5 SO DIMM 5600

이번엔 SSD를 확인해보자.
일단 양 옆의 나사 두개를 풀어야할 것 같다.

Gen 4x4
NVMe 2280
나사 풀고 덮개만 제거하니 바로 정보가 나온다.
2.2 교체할 부품 조사
https://www.compuzone.co.kr/product/product_detail.htm?ProductNo=1037835&utm_source=chatgpt.com
[삼성전자] 노트북용 DDR5 PC5-44800 저전력 [32GB] (5600) : 컴퓨존
[삼성전자] 노트북용 DDR5 PC5-44800 저전력 [32GB] (5600)
www.compuzone.co.kr

지금 32기가 하나에 60만원이나 한다..
16기가는 30만원 정도 한다.
[SK hynix] Platinum P41 M.2 NVMe 2280 [1TB] : 컴퓨존
[SK hynix] Platinum P41 M.2 NVMe 2280 [1TB]
www.compuzone.co.kr

1테라는 원래 쓰던 노트북이랑 별 차이가 없고
2테라는 67만원이다.
진짜로 노트북 하나 사는 가격이 나오게 생겼다.
메모리 가격이 왜 이렇게 올라간 걸까.
젠장 AI 난 네가 밉다
그래도 SSD는 노트북을 바꾸더라도 웬만해서는 계속 가져갈 수 있으니
앞으로 계속 쓸 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생각한다.
최악의 경우에도 외장 케이스를 사서 들고 다니면서 쓸 수 있을 거다.
램은 사실 일단 써보고 부족해지면 사려고 했는데
어차피 나중에 부족해질게 분명해서 그냥 이번에 같이 사기로 했다.
120으로 램 40에 SSD 2테라 노트북을 구할 수 있다면 충분히 혜자라고 생각한다.
이거면 앞으로 6-7년은 더 쓸 수 있을 거다.
3. RAM 교체
이미 분해를 다 해봐서 금방 할 수 있을 것 같다.
내용은 똑같겠지만 다시 한번 해보자.
부품 두개를 한번에 갈았다가 문제가 생기면 원인을 찾기 어려워지니
램 먼저 바꾸고 정상 인식이 되는지 확인해보자.

뒷판 나사 5개 제거

덮개 제거
힌지 쪽부터 들추면 잘 열린다.

배터리 선 뽑기

램 덮개 제거


양 옆에 클립 벌려서 램 분리

이제 이걸 끼울 거다.
무려 32기가다.
32기가는 칩이 양면에 달려있다.

뺄 때랑 똑같다.
그냥 누르면 들어간다.


완전히 다시 덮었다.
예전에 다른 노트북에서 뒷판이 분리된 상태일 때는
수리 모드에 들어가서 부팅이 안되게 막히는 경우를 본 적이 있다.
혹시 모르니 부팅 전에 뒷판까지 전부 끼웠다.

40기가 나온다.
잘 인식 됐다.
전원 넣어보니까 부팅도 평소보다 오래 걸리는 것 같고
중간에 팬이 엄청 돌면서 무슨 에러가 뜨길래 식겁했었다.
켜지기 전까지 진심으로 무서웠다.
4. SSD 교체
이건 OS를 다시 깔아야 한다.
bios에 이미 정품키가 들어있다고 듣긴 했는데
만약 해보고 안되면 학교에서 주는 거로 다시 깔아야겠다.
우분투 많이 깔아봐서 어렵진 않을 것 같지는 않지만
이번 기회에 한번 정리를 해보자.
4.1 Windows 설치 USB 준비
https://www.microsoft.com/ko-kr/software-download/windows11
Windows 11 다운로드
이 옵션은 부팅 가능한 설치 미디어(USB 플래시 드라이브, DVD)를 만들거나 가상 컴퓨터(.ISO 파일)을 만들어 Windows 11을 설치하려는 사용자를 위한 옵션입니다. 이 다운로드는 제품 키를 통해 올바
www.microsoft.com
윈도우 11 pro를 깔아야한다.

설치 미디어 다운로드 후 실행

USB 선택
적어도 8기가 이상이 필요하고 보통 16기가 이상을 권장한다.

설치할 USB 선택
전에 우분투 깔았던게 남아있었나보다.

다음을 누르면 다운로드가 시작된다.

완료까지 40분 정도 걸렸다.
4.2 SSD 교체

내용이 같아서 과정은 생략했다.
4.3 Windows 설치

부팅 직후 esc를 연타했다.

Boot Menu - USB 선택

파티션 선택 후 설치 진행
1.8TB가 나오는걸 보면 인식이 잘 된 것 같다.

이제 기다려보자.

부팅 끝났고 SSD 2테라 인식됐다.

램도 같이 잘 뜬다.
속도도 제대로 나온다.
캐시만 7기가다.
램이 이렇게 여유가 넘치는걸 처음 본다.
노트북 업글은 처음 해봤는데 부품 교체는 의외로 어렵지 않았고
고장날까봐 불안해하는 시간이 제일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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